난임센터

역사가 있는 병원, 엠에스여성의원입니다.

보조부화술


좋은 수정란이 좀처럼 착상에 실패하는 사람을 위한 치료기술에 하나입니다.
체외수정 시술시 초기 분할기간의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면 수정 5-6일후 배반포로 분할되고 궁극적으로 배아는 투명대를 깨고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자궁내막이 충분히 착상 할 수 있도록 준비해서( 약 2일간 ) 투명대를 탈주한 배아가 준비된 자궁내막에 착상합니다.
이 투명대가 두껍거나 단단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그 경향이 있습니다. 동결배아도 투명대가 단단해집니다.
이 경우 배아가 투명대를 까고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고 그래서 자궁내막에 착상 하는 타이밍이 느려집니다. 그러면 자궁내막은 이미 착상준비를 끝냈기 때문에
모처럼 자궁내막에 진입해도 착상에 이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고안된 것이 투명대 구멍내기법( AHA )입니다. 이것은 ICSI 기술을 응용하 여 배아를 이식하기 직전에 투명대를 절개하여 수십 미크론의 구멍을 뚫습니다.
최근 투명대를 레이져로 구멍을 내거나 일부를 얇게 녹여줍니다.

그러면 배아는 투명대를 깨고 나오기 쉽고 착상도 쉽게 빨리되니 임신 성공률이 향상 됩니다.
투명대를 뚫어서 걱정되시지만 투명대는 단지 배아 껍질이고 녹아 없어질 것이고 아기의 일부가 되지 않으므로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체외수정 시 신선배아 이식 시에는 보조부화술이 임신 성공율에 크게 영향을 주지않지만 냉동배아이식 시에는 임신성공률이 증가 하는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보조부화술에 대한 기술력과 전문성에 따라 임신 성공률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경우에 보조부화술이 임신 성공률을 높입니다.

▶ 투명대 두꺼운 수정란
▶ 냉동배아 이식 시
▶ 여성의 나이가 38세 이상 이신 분
▶ FSH 수치가 높은 분
▶ 계속 체외수정시술에 실패 하신 분(적어도 2회 이상)
▶ 수정란이 느리게 자라는 경우
▶ 투명대(ZP)의 색깔이 이상할 때
▶ 할구분할이 빠른 수정란
▶ PGD 할 경우
▶ 난자나 수정란이 질이 안 좋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