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대응, 의료 서비스 다양화ㆍ고급화를 통한 의료 질 향상과 함께 저희 엠에스여성클리닉은 이때까지 그래왔듯이 끊임없는 변화로 고객님들께 더 큰 만족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983년부터 39년간 청주에서 산부인과 진료로 고객님들을 모셔온 것은 저의 큰 명예입니다. 1987년 연건평 100평 규모로 시작한 민병열산부인과는 3차례에 걸쳐서 증축ㆍ확장되어 현재 연건평 3,000평의 10층 현대식 건물의 엠에스여성클리닉으로 다시 탄생하였습니다. 이제까지 분만건수는 4만건으로 의료사고없이 안전한 분만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지역 최초로 시술을 시작해서, 약 5만건에 이르고 최근 모든 부인과 수술을 단일공 복강경 수술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빈치 로봇수술로 부인암까지 부인과수술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5세대 하이푸시술로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을 수술하지 않고, 초음파를 이용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특히, 환자 몸이 약해서 자궁근종을 수술 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수술에 대해 공포심이 있는 환자분들에게 안전하고 치료 성공률이 높은 시술 방법입니다.
1999년 난임센터를 설립해서 시험관 아기 시술을 약 4,000건으로 약 2,000명의 가족의 애기를 태어나게 했습니다. 2010년부터 2018년까지 평균 시험관아기 시술 임신 성공률은 약 52%로 높은 안정적 수준을 보여왔습니다. 엠에스여성클리닉은 1983년부터 출산위주의 산부인과 진료로 시작해서 현재 난임, 임신관리, 출산, 산후관리, 건강검진, 미용관리, 폐경관리, 부인암, 항노화 까지 여성건강 전문 병원으로 발전했습니다.

나날이 높아져가는 고객니즈에 부응하고 전문여성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MBA출신의 영영 컨설팅에 경험이 풍부한 김영한 원장을 초빙해서, 경영체계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975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80년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과정수료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고, 1983년 군의관 소령을 예편하였습니다. 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산부인과 전임강사 교수직 제의를 받았으나 사양하고 새로 얻은 소중한 인연이 청주였습니다. 당시 산부인과 의료 상황이 취약하고 연고도 없던 청주에 1983년 자리를 잡았고, 환자가 필요하다면 의사는 365일 24시간 최선을 다해 진료한다는 사명감으로 현재까지 고객님들을 모시고 있습니다.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 자신에게 베푸는 것이다.’ 라는 성경말씀과 ‘어디서든 항상 근면하라’ 라고 가르치셨던 부모님의 가르침과 더불어 고객님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39년간 산부인과 진료에 몰두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30년 전 복강경ㆍ난관결찰 수술로 산아제한의 가족계획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 받은 적이 있습니다만, 반대로 그 30년 뒤에는 난임 환자 케어를 통한 출산장려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제게는 그동안 우리 의료 환경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뼈저리게 느껴지게 해주는 경험입니다. 저출산 대응과 의료 서비스 다양화ㆍ고급화를 통한 의료 질 향상은 지금 우리의 의료환경이 저희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저희 엠에스여성클리닉은 이때까지 그래왔듯이 끊임없는 변화로 고객님들께 더 큰 만족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