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센터

역사가 있는 병원, 엠에스여성의원입니다.

임신과 감염

임신 전 필수검사 항목

지카바이러스

지카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80% 무증상으로 관절통, 근육통, 비화농성 결막염이 나타나는데 임신중 모체감염을 통하여 태아에게 감염되며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
감염된 아기는 소두증, 뇌신경학적 발달장애, 수유장애, 경련, 안과이상, 관절구축과 같은 관절운동장애, 출생직후 근육 강직이 온다.

매독

임신중 매독은 과거 매독이 있었거나 배우자로부터 매독 감염이 되었거나, 임신 중 매독 감염자와 관계를 한 경우 감염이 생길 수 있다. 선천성 매독에 걸린 경우 약 40%가 태아기나 주산기에 사망하고 유산, 조산, 미숙아, 저체중아, 사산 기형 등의 확률이 높아진다. 태반을 통과하여 감염을 일으키므로 빠른 치료가 필수다.

B형간염검사

B형 간염은 일반적으로 간염보유자의 혈액 또는 체액 노출, 수직 감염 등으로 발생하며 우리나라 성인의 10%가 감염되어 있다. 활성화 단계의 B형 간염 산모에서 노출이 된 경우 태아의 90%에서 만성 감염으로 진행이 보이고 노출 후 면역예방요법 시행 받지 않은 신생아에서 40%가 만성 B형 간염이 발생하였다.
주산기 감염예방을 위하여 산전에 B형간염 항체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며 결과에 따라 출산 12시간 내에 면역글로불린 등의 예방조치를 받아야 한다.

톡소플라즈마

감염시 임신초기에는 유산되는 경우가 많으며 37주 이전 조산율이 4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대부분의 감염된 태아는 저체중, 간비장비대, 황달, 빈혈 등의 비특이적 증상을 보인다.

풍진

풍진은 비말을 통해 감염되며 대부분은 증상 없이 지나가고 미열, 홍반성구진, 림프절 종대, 특징적 발진이 나타난다. 선천성 풍진증후군은 난청, 백내장, 심장기형, 지체장애, 저체중 증의 발생 가능한 기형을 통칭하는 병명이며 이에는 뇌손상호르몬 이상등도 포함된다.

거대세포바이러스

CMV 감염은 체액을 통하여 감염되며 대부분은 무증상이나 15%에서는 몸살 감기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성장제한, 소두증, 두 개내 석회화, 정신제체 혹은 운동지체, 황달, 청각장애를 동반하기도 한다.

헤르페스바이러스

환자의 면역력이 낮아질 경우 반복적으로 재발하여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임신 20주 이전 자궁내 감염이 가장 높고, 우산, 사산, 기형 등을 초래한다. 85-90%가 산도감염이다.

임신 중 감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

조산 선천성 기형
자연 조산의 경우 양수감염이나 염증이 주된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매독, 풍진, 세포 거대 바이러스, 헤르페스, 수두, 결핵, 일부 세균 등 태반이나 태아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임신 중 산모가 감염되었을 경우 태아에서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풍진이고, 거대세포바이러스(Cytomegalovirus), 수두바이러스, 톡소플라즈마증(Toxoplasmosis)등도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전 접종하는 주요 예방주사

임신 중 예방접종

단순초진, 감기, 인프루엔자, 에이즈, 인유듀종 바이러스, 간 , 아폴로 기타 등등

바이러스 질환을 앓고 면역을 얻든지 백신을 주어서 항체를 만들든지, 직접 항체주사를 맞아서 면역을 획득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임신 전에 예방접종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꼭 임신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면 임신 12주까지는 주의해야 합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바이러스 크기가 너무 작아서 약물로 바이러스를 박멸할 수 없습니다.(전자현미경으로만 볼수 있을 정도)

○ = 가능, △ = 주의필요, X = 불가능

백신종류 임신전 임신중 수유중
A형간염
B형간염
풍진, 디프테리아, 백일해 X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대상포진, 수두 X
독감(인플루엔자)
자궁경부암 백신 X
수맥구균, 폐렴구균
황열 일본뇌염 광견병, 장티푸스, 콜레라
천연두, 결핵 BCG X
소아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