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센터

역사가 있는 병원, 엠에스여성의원입니다.

임신하기 좋은 건강한 몸만들기

비만

임신은 체중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비만은 월경불순이나 배란 장애를 일으킬 수 있으며, 붙임 치료에 의한 임신율의 감소와 유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남성도 정자의 운동 속도저하 및 정자기형의 위험이 있습니다. 너무 마른체형은 무월경이나 무배란을 일으킬 수 있으며, 태아의 발육 부전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만도의 기준이 되는 것이 BMI에서 신장에서 본 체중의 비율을 나타내는 체질량 지수입니다.
BMI가 25 이상이면 비만, 18.5 미만이면 저체중으로 보고 22일 때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BMI가 남녀 모두 22인 경우 가장 질병에 걸리지 않게 되기 때문에 22가되는 체중을 표준체중으로 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BMI와 표준 체중은
BMI = 체중 (kg) ÷ {신장 (m) × 신장(m) }
표준체중 (kg) = 22 × 신장 (m) × 신장 (m)

운동

적정 체중의 유지와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위해서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기초 대사량이 올라가면 호르몬 균형을 잘 유지하고 면역력도 높아집니다. 그러기 위한 운동 선택은 본인 자유입니다. 스트레칭처럼 집에서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것으로부터, 교실에서 지도를 받으면서 할 수 있는 것 등 다양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적당한 운동을 합시다.

저희 병원에서는 걷기운동(walking)과 수영을 추천합니다. 직장이나 장을 보러갈 때,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가능하면 자동차나 승강기와 같은 편의수단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걷는 것을 권장합니다. 수영은 재활운동으로도 인기가 많은 전신운동으로 운동 강도에 따라서 신체건강 뿐만 아니라 체형 및 몸매관리에도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광욕

위에서 추천 드린 수영과 걷는 운동을 추천한 이유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실외운동이 가능한 운동을 하면서 햇빛의 자외선에 의해 체내에서 비타민D를 형성하는데 음식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 양이 50% 정도이므로 적당한 일광욕은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식물과 같이 우리인간도 적정량의 햇빛이 건강과 생식능력, 항암, 면역형성 등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과다한 자외선은 피부에 좋지 않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적당한 양의 일광욕을 조절하시면 좋겠습니다.

음식

중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하여 좋은 영양 상태를 만듭시다.

중요한 영양소는 단백질, 당질 (탄수화물), 지질, 비타민 (A, 엽산, C, E), 미네랄 (철, 아연, 칼슘)입니다. 임신 전부터 적극적으로 균형 있게 섭취해서 영양 상태를 좋게 합니다.

영양소의 역할

몸은 음식으로부터 만들어집니다.

단백질 혈액, 뼈, 근육, 효소의 재료
당질(탄수화물) 에너지 원(활동의 에너지), 뇌의 에너지 원
지질 세포막, 호르몬, 뇌의 재료
녹황색 채소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많이 포함하고 활성 산소를 제거
야채(햇빛 받은 채소)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를 많이 포함하고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
특히 임신에 중요한 영양소
엽산 DNA의 합성을 돕는 기능이 있어, 태아의 신경관의 정상적인 발육을 촉진하기 위해 임신부의 엽산 섭취가 필수적입니다. 1일 400μg의 엽산을 섭취함으로써 척추 이분증 및 무뇌아증 등의 신경관 결손 장애 (태아 기형)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B12는 엽산을 활성화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함께 섭취하도록 합시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는 평소부터 엽산 섭취를 유의하십시오.
비타민 E 비타민 E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세포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억제하기 때문에 혈액이 원활하게 되고, 혈액 순환 불량을 개선하여줍니다. 자궁이나 난소에 혈액 흐름이 좋아지면 좋은 난자가 있는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는 등의 효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와 함께 섭취할 때, 항산화 작용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연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합성에 관한 미네랄입니다. 정자의 생성을 촉진하고 정자의질을 높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작용을 높이는 기능도 있습니다. 아연은 알코올을 분해 할 때 필요하므로 음주를 많이 하면 아연이 부족합니다.
철 부족하면 빈혈이 생깁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철의 수요가 높아 특히 빈혈이 되기 쉽기 때문에 임신 전보다 식품에서 철분을 더 섭취해야합니다. 비타민 C를 함께 섭취하면 흡수를 촉진 시킬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위한 식사에 대한 조언입니다.
1.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음식과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
2. 생야채와 차가운 음료의 섭취를 자제
3. 열을 발생시키는 근육의 재료인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

지금까지의 식생활을 검토하고 식사의 질을 개선하고 임신 체질을 목표로 합시다.

영양제

보조 영양소를 잘 보충합시다.

평소 식사에서 균형 잡힌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있다면, 반드시 보충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임신 전부터의 결핍이나 태아의 발육을 위해 더 많이 섭취하는 것이 필요한 영양소가 있습니다.

엽산 임신 계획이 있는 여성은 식품의 영양 섭취뿐만 아니라 영양 보조 식품으로서 1일 400μg의 엽산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철은 원래 몸에 흡수되기 어려운 영양소입니다. 임신 중 철분 결핍으로 인한 빈혈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철분제를 통해서 잘 보충해야 합니다.
비타민 D 생식 기능이나 임신ㆍ출산에 깊이 관련되어 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목되고 있는 비타민입니다.
예를 들어, 다낭성 난소 증후군 (PCOS)의 배란 장애 여성에서 보충한 경우 배란이 증가하고 난포액 중의 비타민 D 농도가 높을수록 체외 수정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병이나 임신 고혈압 증후군 등의 합병증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경우는 저녁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체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가장 큰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음주

건강을 생각하여 과도한 음주는 삼갑시다.

여성의 임신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남성은 과도한 음주가 정자 수와 운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남녀 모두 과음은 피해야합니다. 적당한 음주량은 하루 평균 순수 알코올 20g 정도라고 합니다. 임신 준비로 여성 음주의 기준은 일주일에 1~2 회 정도, 알코올 1~2 단위입니다.

알코올 20g (1 단위)
맥주 (알코올 도수 5도) 1 병 (500ml)
탄산과일소주 (알코올 도수 5도) 1 캔 (약 500ml)
와인 (알코올 도수 14도) 1 잔 (약 180ml)
소주 (알코올 도수 15도) 1 잔 (180ml)

카페인

카페인의 과도한 섭취 (예 : 커피 5 잔/일)는 임신 능력을 저하시켜 유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카페인 음료는 커피뿐만 아니라 홍차, 엽차, 콜라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논 카페인 음료도 증가하고 있으며, 진정 효과 나 냉증 개선, 변비 해소에 효과적인 허브 차를 추천합니다.

흡연

미래의 "두 사람의 아기"를 위해서라도 금연을 목표로 합시다.

흡연은 심장과 폐 질환, 혈전증 등 건강에 위험하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남녀 모두 생식 능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불임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또한 임신 후 흡연은 저체중아 나 조산의 소지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피우지 않고 파트너와 가족이 피우는 경우를 간접흡연이라고 하는데 그 피해는 피우는 사람에 비해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했을 때 금연하면 돼"라는 생각은 잘못된 것입니다. 흡연과 임신에 관한 연구에서 금연함으로써 자연 임신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불임 치료의 성공률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흡연하는 사람은 여성이든 남성이든 조금이라도 생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또한 미래의 "두 사람의 아기"를 위해서라도 금연을 목표로 합시다.

흡연이 임신에 구체적으로 미치는 영향

혈행개선(옷)

  • 옷 : 지금 유행의 스림한 옷, 몸에 꽉 끼는 옷 피합니다. 여성 거들, 남성 꽉 끼는 팬티
  • 자세 : 장시간 운전이나 커퓨터 작업을 할 때, 중간에 체조를 합시다.
  • 운동 :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합시다. 걷기, 자전거 타기, 윗몸 일으키기, 유연성 운동

온도

여성은 따뜻하고 남성은 하반신 고온 건조를 피합니다.(사우나, 찜질방)

위생, 목욕

속옷은 청결하고 생리대는 탐폰 피합니다.

스트레스

같은 생식조건이면 임신하는데 50% 영향을 줍니다.
"임신 안된다"는 여자나 남자나 스트레스가 됩니다.
여자쪽만 난임의 책임을 두지 말고 남, 녀 모두 50:50의 비율로 난임의 원인이 있으므로 남편은 더욱이 부인에게 협조적이어야 하고 난임에 50%는 내 책임을 인정해서 부인의 스트레스를 50% 해소시켜야 합니다.

수면

충분한 수면시간(8시간)이 중요합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고 가능하면 낮잠을 즐기십시오.
(수면시간에 따라 뇌에 좋은 메라토닌 등 호르몬이 분비되고 생식 기능성이 좋아집니다.)

섹스리스

일주일에 2~3회 특히 배란 전날 성관계가 중요합니다. 생리 후 9일째부터 1~2회 성관계해서 묶은 정자를 배출하고, 배란일 전날 신선한 정자를 줘서 정자의 수정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정자는 여자 체내에서 수정능력 즉 첨단체 활성화로 난자 녹이는 효소를 방출하기 위해 사정 후 10시간 준비시간이 필요)

수돗물이나 정수기 물은 끓였어도 환경호르몬 물질인 화학물질이 제거된 것이 아니므로 오염되지 않은 “생수”을 먹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