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게 처음이라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간거 같아요

재왕수술로 우리 열무를 만났어요

입원실에 5박6일 조리원 13박14일 있는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제가 만삭때쯤부터 소양증으로 고생을하고 있던지라 우리 열무가 나오면 소양증이 금방 없어질줄알았어요 근데 바로 없어지진 안더라구요 입원실에 있는 매일 주사를 맞았고 조리원에 가서도 밤만되면 그렇게 간지러워 입원병동까지 제가 전화해서 부탁드렸더니 원장님께 연락드려 처방을 받아서 주사도 놔주시고 정말 김기선원장님 간호사님들 감사드려요 덕분에 약도먹고 했더니 소양증이 없어진체로 집에 가게됩니다^^

또 재왕수술인데 흉터가 걱정이였거등요?

근데 저는수술 티가 그리많이 나지 않는거같아

만족스러워요^^

그리고 제가 임신하면서 입덧이 없었던지라 너무 잘먹고 다녀서 그런지 18키로까지 찌게되었는데 조리원에 있는동안 맘풀 마사지를 받으면서 너무 힐링을 하게되어 또 추가로 받았어요

순식간에 붓기도 쫙 빠지고 8키로나 빠져서 나가요

나머지는 저의 몫이겠죠^^

마사지가 최고 계속받고 싶을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소양증으로 고생하고 있는저에게 조금이라도 신경을 써주시고 정말정말 잘있다가가요